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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남고생, 40대男이 버스에서 20대女 성추행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12-10 10:40 / 수정 2012-12-10 10:40 글자 작게글자 크게
[사진=JTBC 제공]


며칠 전 일어난 뉴욕의 지하철 사고, 과연 우리나라였다면 어땠을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용감한 시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시민영웅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시민 영웅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은행 앞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대로로 뛰어든 한 은행의 청원경찰,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뺑소니범을 붙잡은 아버지와 아들, 묻지마 폭행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를 구해준 이종격투기 선수, 2층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받은 여학생, 버스에서 성추행범을 제압한 남학생, 맨 손으로 강도를 붙잡은 족발집 사장님까지 평범한 듯 보이지만 범상치 않은 그들을 한 자리에 모셨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인 남학생은 지난달 버스에서 40대 남성이 20대 초반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남성을 붙잡아 넘어뜨린 뒤 목을 제압했다. 당시 버스 안에 있던 많은 승객들은 성추행을 목격하고도 해코지당할께 두려워 외면했지만, 안군이 성추행범을 제압하자 큰 박수를 보냈다.

현장박치기에서는 시민영웅을 맞이하기 위해 슈퍼맨부터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세일러 문까지 세계적 슈퍼 히어로가 모여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슈퍼 히어로들은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었다는 후문이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용감한 시민들의 이야기는 11일 화요일 밤 11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시민영웅 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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