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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병헌이 밝힌 루머의 진실

[CBS노컷] 입력 2013-03-12 9:57 글자 작게글자 크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곳이 연예계"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장창환 기자] 배우 이병헌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루머의 진실을 낱낱이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를 통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 자신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모 도넛 업체 광고 모델이었던 이병헌은 당시 해당 도넛집에 공짜로 도넛을 요구했다는 루머에 대해 "내가 모델이라는 이유로 그 도넛집에 가서 공짜로 도넛을 너무 많이 먹었다는 말이 있었다"며 "친구들 용으로 한 박스 더 가져가고 계속 가져다 먹어서 모델에서 잘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그런 소문이 있어? 재밌네' 하면서 넘어갔는데 내 성격이 되고 내 이미지의 한 면이 되더라"면서 "난 너무 신기했다. '진짜 이걸 믿어?' 싶었다. 그런 것들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바람둥이 설' 대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짧게 계속 여러 명 만나는 건 뭐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그건 여성편력이다"며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고,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옆에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 나이에 내 또래 사람들이 (이성을) 만나는 정도는 만났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하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여러 여자연예인과 잦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같은 소속사의 김민희와 열애설이 있었고, 윤은혜와 열애설이 있었다"며 "그런데 두 사람과는 단 둘이 만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윤은혜와는 열애설 후 미용실에서 처음 봤다. 당시 서로 어색해서 고개만 끄덕이고 지나갔다"며 "그후 영화 회식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고, 공교롭게 다음날이 내 생일이라 윤은혜를 포함한 여성 후배들과 남자 후배들이 함께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떠나는 후배들을 배웅하기 위해 나갔는데, 그때 마침 파파라치에 윤은혜를 배웅하는 사진이 찍혀 마치 열애설이 진실인 것처럼 됐다"고 억울해 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사진을 보니 오해할만 했다"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곳이 이 곳(연예계)이다. 그래서 이런 일들이 있을 때 마다 답답하고 억울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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